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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2분 전
정치
추경안 오늘 국회에 제출
'패스트트랙 충돌' 여파로 논의 난망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으로 정국이 얼어붙으면서 국민안전 및 선제적 경기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심의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부는 24일 국무...
한국당 "文의장, 임이자 양볼 만져 성추행"··· 의장직 사퇴 촉구
자유한국당은 24일 문희상 국회의장을 항의 방문하던 중 문 의장이 두 손으로 한국당 임이자 의원의 양 볼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이 밝히고 문 의장을 고소·고발하는 한편 의장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한국당 의원들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을 저지하기 위해 문 의장을 항의방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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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오신환 사보임' 강행··· 4黨 패스트트랙 지정 주목
바른미래당 지도부가 24일 당내 바른정당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간사인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을 강행했다. 이에 문희상 국회의장이 25일 오전께 오 의원의 사보임을 허가할 것으로... -
한국당, 정개특위 회의장 점거··· 패스트트랙 '총력저지'
자유한국당은 24일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추진을 저지하려는 총력 투쟁을 이어갔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국회 본관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회의실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여야... -
민주 "장외투쟁 말고 협상테이블 나와라"··· 한국당 역으로 '압박'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국회 보이콧 방침을 철회하고 선거제·검찰 개혁 논의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여야 4당의 선거제·검찰 개혁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공조가 국민적 지지를 ... -
與 "물꼬 텄다" 개혁입법 드라이브··· 공정거래법 등 '난제' 산적
더불어민주당이 야 3당(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합의로 사법개혁의 물꼬를 트면서 개혁입법 드라이브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사법개혁 공... -
靑, 북러 정상회담에 '촉각'··· 남북·한러 정상회담도 추동하나
청와대가 2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북러 정상회담의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합의가 무산된 이후 교착국면에서 이뤄지는 북러 정상의 대화가 향후 ... -
강경화, 美와 잇단 소통··· "한미동맹, 한반도 평화 핵심축"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4일 오후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데이비드 해리스 미국 유태인위원회(AJC·American Jewish Committee)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한반도 정세와 한미동맹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
참여정부 靑정책실장 이정우 "민주노총 계속 거부하면 버스출발"
노무현 정부 초대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24일 "민주노총이 계속 거부하면 민주노총 없는 사회적 대화와 대타협을 시도할 수밖에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오는... -
"혐오·차별 해결 위해 마음속 '갑과 을' 성찰해야"··· 與토론회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개최한 '혐오와 차별 문제 해소를 위한 종합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혐오와 차별을 넘어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일상 속 인식 개선과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 -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신미숙 靑 균형인사비서관 사표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는 신미숙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이 최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청와대는 사표 수리 절차를 밟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사직처리가 되는 쪽에 무... -
국고보조금 사업 294개 정비··· "3천억원 예산절감 효과"
정부가 국고보조금 사업 가운데 294개에 대해 메스를 댔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2019년 제3차 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보조사업 449개의 연장평가 여부를 논의하고 이 가운데 294개... -
심재철 "자영업자 대출, 작년 625조원으로 사상 최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은 국내 자영업자 대출 규모가 지난해 625조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심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549... -
부·울·경 검증단 vs 국토부··· 김해신공항 쟁점별 난타전
현재 추진 중인 김해신공항은 과연 동남권 관문공항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동남권 관문공항 부·울·경 검증단은 24일 최종보고회를 열고 소음·안전·환경 훼손은 물론 확장성과 경제성이 떨어지는 김해신공항은 관문공... -
평화당,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위한 '3자 추진위' 제안
민주평화당 사무총장인 김광수 국회의원(전주시 갑)은 24일 제3 금융중심지 지정에 속도를 내려면 전북도·국회·국민연금공단이 참여하는 '3자 합동 추진위원회' 구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광수 의... -
평화당 당원 80.7% '제3지대' 반대··· '민주당과 통합' 가장 선호[리얼미터]
민주평화당 당원 10명 중 8명은 '제3지대 신당 창당'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평화당 싱크탱크인 민주평화연구원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2일 전국 거주 평화당 당원 1천1명을 대상으... -
이총리 "공공구매로 혁신성장 지원··· 기술혁신 제품 적극구매"
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혁신적 포용국가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6대 역점 추진과제 중 하나가 바로 공공구매를 통한 혁신성장 지원"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 나라장... -
비무장지대 평화둘레길 정식 명칭 'DMZ 평화의길'로 결정
비무장지대(DMZ) 권역을 연결하는 평화·안보 체험길인 'DMZ 평화둘레길'(가칭)의 정식 명칭이 'DMZ 평화의길'로 정해졌다.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부, 환경부 등 5개 정부 부처는 24... -
피우진 보훈처장 "보훈단체 불법 수익사업에 단호히 대처"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24일 "국민의 존경을 받아야 할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며 앞으로 보훈단체 개혁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피 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 -
소방청장 "소방직 국가직化, 처우개선 넘어 국민안전 위해 필요"
정문호 소방청장은 24일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은 소방관 처우개선 문제를 넘어 국민의 안전권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정 청장은 이날 청와대 SNS를 통해 '소방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전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