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년 건강보험료율 3.2% 인상
올해보다 인상폭 감소

내년 건강보험료가 3.2% 오른다. 올해 인상률 3.49%보다 인상폭은 감소했다. 보건복지부는 22일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20...

대법, 박근혜·최순실·이재용 '국정농단 사건' 29일 선고

대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씨,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판결을 29일 선고하기로 했다. 김명수 대법원장과 조희대 대법관 등 대법관 12명은 22일 대법원 청사에서 전원합의체 회의를 열고 박 전 대통령 등의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을 29일 선고하기로 결정했다. 당일 오전에 대법원 소부사건 선고가 예정돼 있어 선고 시각은 오후로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정농단 사건은 지난 6월 심리가 종결돼 8월 선고를 목표로 판결문 작성에 돌입했지...

내년 건강보험료율 3.2% 인상…직장인 월평균 3천653원↑(종합)

내년 건강보험료가 3.2% 오른다. 올해 인상률 3.49%보다 인상 폭은 감소했다. 보건복지부는 22일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2020년 건강보험료율을 3.2% 인상...
시민단체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장기적 교통·개발계획 필요"(종합)

서울시가 추진하는 '광화문광장 재구조화사업'에 대해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은 서울시가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광화문 광장 일대 교통·개발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졸속추진 중...
성윤모, 에너지의 날 맞아 "고효율 저소비 사회로 바꿀 것"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를 고효율 저소비 에너지 구조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제16회 에너지의 날 기념식에서 ...
서울 노원구 중계동 아파트서 불…1명 병원 이송

22일 오후 7시6분께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14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36분 만에 꺼졌다. 불은 다른 가구로는 번지지 않았으나, 70대 여성 A씨가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
[날씨] 내일 내륙 낮 최고 30도 이상…전국 미세먼지 '보통'

금요일인 23일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다. 이날부터 24일까지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
조국 딸 인턴십·수상 의혹 봇물…曺 '정면돌파' 의지(종합2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국가인권위원회 국제인권전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할 당시 이 위원회 소속 교수가 공동대표로 있는 비영리단체 인턴십에 조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 후보자...
삼성, 또다시 '불확실성 늪' 속으로…"차분하게 대처할 것'

삼성이 또다시 '불확실성의 늪'에 빠져들었다.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대법원 판결, 한일관계 경색 등이 모두 새롭게 등장한 '돌발 변수'는 아니지만 가뜩이나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당장 '큰 걱정거리'...
참여연대 "조국, 특권 의혹 성실히 밝혀야…검증 불가피"

참여연대는 22일 논평을 내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제기된 특권 의혹에 대해 성실히 소명하라"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조 후보자와 가족의 과거 행적에 대한 의혹이 적지 않은 파문을 불러오고 있다"며 "...
무상의료운동본부 "건강보험료율 추가 인상 불필요"

시민단체가 내년도 건강보험료를 결정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앞두고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 지원을 정상화하라고 촉구했다. 의료민영화저지와무상의료실현을위한운동본부(무상의료운동본부)는 22일 오후 건강보...
[지소미아 종료] 시민단체 엇갈린 목소리…환영·우려 교차

정부가 2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진보·보수 시민단체들이 상반된 목소리를 냈다. 박석운 아베규탄시민행동 공동대표는 "촛불을 든 국민들의 승리"라며 "...
예비 의사들 "조국 딸 논란…입학과정 철저히 조사해야"

예비 의사들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를 둘러싼 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부정 입학 논란과 관련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는 22...
'킹크랩 개발' 드루킹 측근 "김경수, 시연 봤다…고개 끄덕여"

'드루킹' 김동원 씨의 지시로 댓글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을 개발한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회원이 김경수 경남지사가 '킹크랩' 시연을 봤다고 법정에서 재차 주장했다.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 심...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 '제21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참가

▲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회장 이명호 한국외대 명예교수·이하 KCSMA)는 지난 19∼2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21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시민단체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장기적 교통·개발계획 필요"

서울시가 추진하는 '광화문광장 재구조화사업'에 대해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은 서울시가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광화문 광장 일대 교통·개발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졸속추진 중...
시민단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48시간 비상행동

시민단체들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폐기를 촉구했다. 민주노총, 한국YMCA, 한국진보연대 등 700여개 단체로 구성된 '아베 규탄 시민행동'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고려대생들 내일 촛불집회…"조국 딸 입학과정 진상규명"(종합2보)

고려대 학생들이 오는 23일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 씨의 고려대 '부정입학 의혹'을 규탄하는 촛불 집회를 연다. 22일 고려대 인터넷 커뮤니티 '고파스'에는 '[0823 집회관련] ...
[영상] "윤지오 증언에 의문"…'고 장자연 추행 혐의' 전 기자 무죄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오덕식 부장판사는 22일 배우 고(故) 장자연 씨를 강제추행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조선일보 기자 조 모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장 씨의 죽음 이후 제기된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
서울시 공무직 조례안 논의 '평행선'…"인사권 침해 소지" 지적

22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공무직 조례안 공청회에서 공무원과 공무직 노조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평행선을 이어갔다. 조례안이 시장의 인사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잇따랐다.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
한국·바른미래, 조국 부녀 고발…"직권남용·뇌물·업무방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2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특혜 입시 논란과 관련해 조 후보자와 조 후보자 딸을 검찰에 각각 고발했다. 한국당은 조 후보자에게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뇌물수수 혐의를, ...
속초서 지게차 넘어져 50대 운전자 사망

22일 오전 10시 30분께 강원 속초시 노학동의 한 사업장에서 지게차가 넘어져 운전자 A(59)씨가 깔려 숨졌다. 경찰은 작업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