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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겨울 내내 크리스마스…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문 열어 겨울 내내 크리스마스…봉화 분천역 산...
    (봉화=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우와, 겨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네요." 21일 오후 기차를 타고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역을 찾은 관광객은 한목소리로 탄성을 질렀다. 봉화군은 2014년 12월부터 겨울과 여름 백두대간 탐방열차가 들르는 분천역 인근에 산타마을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그 덕분에 분천역은 하루 10명가량 이용하던 시골 간이역에서 산타마을 운영 때는 하루 1천700명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봉화군은 6회째를 맞는 이번 겨울에는 관광객에게 예년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산타 캐릭터 조형을 설치하고 크리스마스 거리를 만들었다. 관광객은 산타썰매, 알파카 먹이 주기, 산타딸기 핑거푸드 만들기, 삼굿구이, 전통 민속놀이, 산타우체국을 체험할 수 있다. 개장일에는 트레킹대회, 행진, 산타룰렛,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15초 동영상체험 등이 열렸다. 봉화군은 인공눈까지 뿌려 설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인기를 끌었다. 산타마을 운영기간에 동영상과 사진에세이 공모전을 열어 우수한 사진과 동영상을 뽑아 상을 주고 전시한다. 경산에서 온 최미애씨는 "큰 기대 없이 가족과 바람 쐬러 왔는데 생각보다 무척 좋아서 기분도 좋다"고 말했다. 경기 의정부에서 온 김동준씨는 "올해 날씨가 따뜻해서 겨울 느낌이 없었는데 여기 와서 산타마을을 체험하니 겨울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sds123@yna.co.kr
  • "KTX 타고 남도 오세요"…버스여행에 바다구경까지 "KTX 타고 남도 오세요"…버스여행...
    전남도, 남도 한바퀴-KTX 연계 상품 내년 1월 출시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지역 버스여행 상품과 KTX를 연계한 '남도한바퀴 새바여행'이 내년 1월 선보인다. '새바여행'은 새벽 기차 바다 여행이란 뜻이다. 이른 아침 KTX를 타고 광주 송정역에 내리면 버스 여행상품인 남도 한바퀴를 즐길 수 있고 여기에 바다 여행상품까지 더했다. 새바여행은 총 4개 코스로 구성됐다. 명품 해안 풍경의 대결이 펼쳐지는 '쏠비치해안길 VS 접도웰빙길 여행(해남·진도)', 천사대교 넘어 새로운 판타지 '천사의 섬 여행(신안)'을 선보인다. 또 바다와 난대숲의 만남 '남녀노소 엄지척 여행(해남·완도)', 고흥 속 신의 선물 '자연 속의 예술여행' 등이 매주 수·목·금·일요일 하루 2코스씩 주 8회 운행된다. 이용 요금은 KTX 출발역과 코스에 따라 다른데, 1만 9천~3만 6천100원 선으로, KTX 편도운임과 남도 한바퀴 이용요금을 포함했다. 출발역은 행신역·서울역·용산역·광명역·오송역·공주역·익산역·정읍역 등 8곳이다. 용산역 기준 오전 6시 30분 출발하는 KTX 505 열차를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상품 안내와 이용 예약은 레츠코레일 여행상품 코너(전라권)와 금호고속 예매 전화로 가능하며, 상품 운행은 2020년 1월 15일부터다. 남도 한바퀴는 2014년 1만 1천여 명을 시작으로 2018년과 2019년 연 4만여 명에 가까운 이용객을 유치했다. 그동안 광주와 전남 내 이용객에 치중됐었는데 KTX 연계로 수도권과 다른 시도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betty@yna.co.kr
  • 울진 엑스포공원 야외빙상장 개장…내년 1월까지 운영 울진 엑스포공원 야외빙상장 개장…내년...
    (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울진군 근남면 엑스포공원 야외빙상장이 2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울진군은 이날 개장한 야외빙상장이 썰매장을 포함해 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내년 1월 말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입장료는 시간당 2천원(울진군민 1천원)이고 헬멧, 썰매 대여료는 각각 1천원이다. 군은 스케이트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보조 장비를 이용해 탈 수 있도록 하고 강사를 배치해 도움을 주기로 했다. 김명식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은 "방문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냉동설비를 전면 보수하고 자동 차광막을 설치했으며 휴게실 내부를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sds123@yna.co.kr
  • "갓 잡은 대구 넣은 떡국 맛보세요"…거제서 수산물축제 개막 "갓 잡은 대구 넣은 떡국 맛보세요"...
    22일까지 외포항서 직거래 장터, 맨손 활어 잡기, 야시장 등 행사 다양 (거제=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거제시를 대표하는 생선인 대구와 각종 수산물을 소개하는 제13회 거제대구수산물축제가 21일 개막했다. 대구 집산지인 장목면 외포항에서 22일까지 축제가 열린다. 축제 이름 그대로 거제 앞바다에서 갓 잡은 대구와 싱싱한 수산물을 사고 맛볼 수 있다. 거제 어민들은 겨울 성수기가 되면 떡국에 대구를 넣어 먹는다. 축제위원회는 신선한 대구살, 대구내장을 넣고 푹 끓인 별미 대구떡국을 무료로 내놓는다.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대구 직거래 장터, 맨손으로 활어 잡기,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 쇼, 트로트 콘서트, 풍물야시장 등 다양한 행사가 방문객들을 즐겁게 한다. 커다란 대구를 조리하기 쉽게 절단하고 손질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축제 장소인 외포항은 매년 11월∼이듬해 3월까지 거제도 일대에서 잡힌 대구가 모이는 어항(漁港)이다. 대구뿐만 아니라 물메기, 아귀, 문어 등 갓 잡힌 신선한 수산물 경매가 매일 새벽 이뤄진다. seaman@yna.co.kr
  • [길따라 멋따라] 연말연시 보낼 국내외 핫 플레이스는? [길따라 멋따라] 연말연시 보낼 국내...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여행 마니아들은 연말연시를 그냥 방에서 뒹굴뒹굴하기에는 아쉽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국내외 호텔과 리조트, 쇼핑몰 등에서 펼쳐지는 이벤트를 모아봤다.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매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는 다양한 연말 행사가 열린다. 퍼시픽 수트라호텔 호라이즌 스카이바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캐럴 공연과 특선메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31일에는 코타키나발루 최대 규모 연말 파티인 '논스톱 메가 파티'도 열린다. 메가파티에서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DJ의 신년 카운트다운이 진행된다. 특히 한국 듀오 DJ와 싱가포르, 로컬 유명 밴드 등의 공연이 마련돼 있다. ◇ PIC 사이판 연말연시 행사 PIC 사이판은 새해를 맞이하는 '2020 새해 카운트다운 파티'를 연다. 31일 오후 9시부터 시작되는 이 파티에서는 맥주와 와인이 무제한 제공되며 한식, 중식, 양식, 멕시칸, 타이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부스도 설치됐다. 카운트다운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실력파 퍼포먼스 그룹 '울랄라세션'이 준비한 무대다. 화려한 공연 뒤 울랄라세션과 파티에 참여한 모든 고객이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을 외친다. ◇ 마리아나에선 5주 연속 크리스마스 축제 마리아나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축제가 11월 말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5주 연속 열리고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사이판 아와도리팀의 무대에 이어, 미국식 수화로 진행되는 홀리데이 록앤(Holiday Rock'n)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저녁을 가득 채운다.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의 섬으로 구성된 마리아나 제도는 매년 연말연시를 보내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 쇼핑 마니아라면 두바이를… 두바이 최대 규모의 쇼핑 페스티벌인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이 26일부터
  • [신간] 혼자, 천천히, 북유럽 [신간] 혼자, 천천히, 북유럽
    왜 베트남 시장인가·자유와 개성이 넘치는 호주에서… (서울=연합뉴스) 임형두 기자 = ▲ 혼자, 천천히, 북유럽 = 리모 김현길 지음. 북유럽 풍경을 특유의 선과 색채로 그려낸 드로잉 여행기다. 여행 드로잉 작가인 저자는 북유럽 어디서나 보이는 푸른 호수, 거대한 아테네움 미술관, 한밤에 보는 오렌지빛 석양, 지성과 역사가 숨쉬는 노벨 박물관, 고요하고 웅장한 성과 대성당, 333년 만에 인양된 바사호 등의 풍경과 유적지를 담아냈다. 여행국가는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 북유럽 4개국. 이들 국가의 도시를 돌아다니며 만난 풍경과 사람,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엮었다. 수록된 손그림은 모두 213점에 이른다. 저자는 "지난 그림을 보면 여행의 풍경뿐 아니라 그리던 순간의 느낌이 되살아난다"고 말한다. 드로잉이 사진을 찍는 것보다 오래 걸리고 시행착오도 있을 수 있지만, 완성작을 보노라면 당시 느꼈던 분위기가 생생하게 다시 떠오른다는 것이다. 상상출판. 352쪽. 1만6천800원. ▲ 왜 베트남 시장인가 = 유영국 지음. 베트남은 멀지만 가까운 나라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4대 교역국이자 동남아 한류 발상지다. 올해 기준으로 한국 기업 5천500여 개가 진출해 있고, 한국인 20만 명이 그곳에 거주하고 있다. 한국에 사는 베트남인도 15만 명이나 된다. 베트남은 지리적으로 동남아시아에 있지만 실질적으로 한국, 중국, 일본과 더불어 동북아 국가로 분류된다. 그만큼 같은 유교 문화권이고 불교 또한 대승불교다. 문화적으로나 정서적으로 한국과 베트남은 비슷한 점이 많다. 베트남 현지에서 10년차 법인장을 맡고 있는 저자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시장을 분석하고 투자에 대해 들려준다. 나아가 베트남뿐 아니라 동남아 정세와 주변국 상황 그리고 미중 패권전쟁과 새로운 동남아 화약고로 부상하는 메콩강 주변국의 정세 변화 속의 숨은 위기와 기회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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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muertos jovenes media 20 años 22 extranjeros +100 heridos